朴玉洙 PASTOR OCK SOO PARK

  • 구원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복음은 마치 목마른 자에게 필요한 생수같다.








  • 이번 베트남  음악 교류 및 마인드강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응우엔 득 또안입니다.먼저 이번 음악 교류 행사에 참여했던 전체 자원봉사자를 대표해서 박옥수 목사님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베트남에 이런 공연과 강연을 해 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5번의 공연과 강연 시간동안 들어진 내 마음을 써내려가고자 합니다..

     

    4년전에 저는 작고 귀여운 여학생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이 마음을 말해야 할지 안해야할지 혼자 고심하다가 말하기로 결정했다. 아직도 기억하는게 2007 2 1일 이었다. 그 여학생에게 내가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그 여학생도 싫지 않았는지 거절하지 않았다. 그 때 행복의 달콤함을 맛 보았다. (누가 행복이 스쳐지나갈거라 생각하겠는가!!!) 시간이 흘러 가는 동안 많은 약속들이 오갔지만 그 중에서도 난 죽을 때까지 너만 사랑할거야, 우리가 영원이 함께 하는 날이 올 때까지 기다릴게나에게 있어 나를 향한 그 여학생의 사랑이 담긴 그 약속은 이 세상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 때 나는 아주 친한 세 명의 친구가 있었다. 남자 둘에 여자 하나 였는데 우리 넷은 서로 정말 친하게 지내고있었다. 나는 항상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어야 하는 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잘 대했다. 내가 잘하는 만큼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받기만 좋아하지 아무도 주는건 원하지를 않았다.) 

     

    어느덧 대학 입학시험이 다가와 서로 대화도 줄고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나와 여자친구도 잠시 떨어져있어야 했다. 여자친구는 우리가 있는 곳 보다 더 좋은 학업환경이 있는 곳으로 가야했다. 나는 여자친구가 했던 약속을 굳게 믿고 있었고, 앞서 이야기한 내 친한 친구 중 하나가 그 곳에서 함께 공부하게 되어 내 마음에 여자친구 혼자 먼 곳에 있을 때 알고 지낼 사람이 있으면 어려울 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내 친구중 하나가 나에게 니 여자친구 지금 니 친구랑 사귀고있어라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나는 여자친구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내 여자친구가 내 친구와 사귈리가 없어. 거기다 내가 그 녀석에게 얼마나 잘해 줬는데 나한테 그럴리가 없어.” 라고 생각했다.마침내 대학입학시험이 시작되었고 우리는 호치민시로 올라왔다.

     

    첫 회 시험을 마치고 (베트남은 총 3회에걸쳐 시험을 친다) 한 친구를 만나 시험은 어떻게 되었는지, 어떻게 사는지 등등을 묻다가…. 갑자기 그 친구가 나에게 다른 여자친구는 만들었냐고 물었다. 이 친구가 내가 여자친구가 있는 걸 아는데 대체 왜 이렇게 묻는지 의아했다. 몇 번을 물어보고 나서 여자친구가 나에게 한 약속을 저버리고 내 친구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친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건지 계속해서 생각했다. 2회시험이 시작되어 일단 생각을 접어두고 시험을 먼저 보기로 했다.

    하지만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니 친구의 말 이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나질 않았다. 시험을 다 치르고 고향으로 돌아와 여자친구의 답변을 기다렸다. 만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거절 당했다.

    시간이 지나 다른 두 친구와 시험결과를 알아보려고 학교로 향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보니 지금 바빠 나올 수 없다고 했다. 그런데 그때 여자친구와 내 친구가 함께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제서야 내 친구가 이야기해 준 것이 사실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때 심정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다. 무언가가 내 심장을 눌러 뛰지 못하게 잡고있는 듯 했다. 온 몸의 피가 거꾸로 솟는 듯했고, 눈물은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세포 하나하나가 곧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그 때 나에게 인생은 더럽고 한없이 깜깜했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란 없었고, 나의 감정과 믿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뿐이었다. 좌절이 나를 끌어 한 줄기 빛도 없는 어둠으로 빠져들게 했고 나에게 남은 유일한 길은 이 지긋지긋한 인생을 끝내는 것뿐이었다.

     

    절망이 최고조에 이르럿을 즈음 호치민 경제대에 다니던 내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대학에 가면서부터 연락이 끊겼었다.) 그 친구가 윽머싼(베트남 링컨)을 소개하며 와 볼것을 권했다.이 곳에 와서 자원봉사자 관리팀장님을 만나서 아프리카로 자원봉사를 간 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힘들어서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한 자원봉사자가 한번은 먹을 것 하나 없는 가난 한 집에서 자원봉사를 하다가 말라리아에 걸렸다. 무던히도 아픈 와중에 참을 수 없는 배고픔이 밀려왔다고 한다. 그러자 그 집 아주머니가 남편에게 돈을 빌려와서라도 음식을 주어야 한다고, 그렇지 않으면 이 학생이 죽을 거라고 했다.

    남편이 먹을 것을 사오자 아주머니가 이 학생이 아주 싫어했던 옥수수로 만든 음식을 만들어왔다. 그 집 사람들도 굶고 있는터라 아주머니도 요리를 하면서 입에 군침이 한가득이었고 그집 아이들은 요리가 다 되었냐며 엄마를 졸졸 따라다녔다. 요리가 다 되자 아주머니는 남편에게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라고하고 학생에게 음식을 퍼 주었다. 잠시후 자기 자신도 음식 냄새를 맡고만 있기가 너무 곤란했는지 후다닥 나가버리고 문을 닫아주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더럽고 어둡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왜 그 아주머니는 자기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음식을 주지않고 처음보는 이국 땅에서 온 낯선 청년에게 음식을 주었을지 생각해보았다. 그 질문이 내 주위에 나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내가 죽으면 그 들이 얼마나 슬퍼하겠는가? 여자친구 하나 잃었다고 그들을 다 저버릴 수 없었다. 세상에는 나보다 불행한 사람도 많은데 죽고 싶다고 다 죽으면 세상에 살아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못할 것이다. 내가 가진 시간과 힘을 조금 더 가치있는 일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캠프에 자원봉사 신청을 했다.

     

    처음에 강사님을 전세계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하고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분이라는 소개를 들었다. 특히, 나처럼 자살하려 했던 학생들이 인생의 목적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사님이 이 곳에 와서 강연하실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강사님이 오셔서 강연을 하시는데 정말 정확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들을 해주셨다. 모두가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맛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마음을 열어 다른 사람의 맛을 느껴보면 누구 하나 완전히 나쁘기만 한사람은 없다는 것을 볼 수 있고, 그들의 행동이 나쁘고 위험하더라도 다시 한번 왜 저들이 저렇게 하나생각해 보고 그 이유를 찾게되면 그 잘못을 이해하고 덮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라는 사람을 꼭 쥐고 있으면 이 사람은 잘난척해, 저 사람은 이기적이야, 이 사람은 성격이 거칠어하면서 이 사람도 싫어하고 저 사람도 싫어하게 되어 결국 내 주위에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만 존재하게 된다고 하셨다. 나만의 세계에 갇혀 고독에 빠져있으며, 내가 잘난척하고 이기적이며 거친 사람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마음의 흐름을 안다면 더 낙관적으로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세상에서 살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목사님께서 둘째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실 때 어떤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그를 끌고가 헤어나올 수 없게하고 있는 부분을 말씀하셨다.

     

    나도 다시금 내가 왜 내 생각을 믿어 여자친구가 절대로 내게 거짓말 하지 않을거라 믿었는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나를 끌고 내가 하고싶지 않은 일들을 하게 만드는 것을 보았다. 얼마나 바보같은가! 늦었지만 나는 지금이라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이제 더 이상 죽겠다는 생각 없이 낙관적인 마음으로 살게 되었다.

    누가 나에게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한다면 나는 그런 생각은 참 바보 같은 것이라고 말할것이다. 그리고 내가 강연에서 들었던 것들을 전해줄 것이다. 그들이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질 것을 믿는다.


     

    박옥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라시아스의 음악을 감상했던 것에 있어서는 놀라웠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공중에 붕 뜬 기분이었고 행복했다. 이런 느낌을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다. 아름다운 그 음악은 어떤 마음이든지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어두움에 깊이 잠겨있는 이 세상에 빛을 주러 온 천사같았다. 아래 노래 가사가 내가 할 말을 대신 해 주는 듯하다 

    그렇게 첫 만남이 이루어 지고 일년 안에 베트남에 두번이나 와주셔서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해주신 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안에 다시 목사님을 뵙게되어 너무 기뻤다.

     

     2011 11월에 구원을 받고목사님을 다시 뵙고 직접 말씀을 듣고 싶었다.(비록 매주 선교사님 말씀을 교회에서 듣지만).이번에 다른 형제 자매님을 도와 많은 일들을해서목사님 말씀을 집중해서 자세히 듣지 못해 속상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내가 어떤지 아시고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있는 기회를 주셨다. 말씀을 들을 있어 행복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쉽기만했다. 목사님께서 공항에 나가시기 전에 배웅해 드리러 갔을 나는 마음속으로 목사님께서 곳에 자주 오셔서 많을 말씀을 들을 있도록 기도했다.

     

    구원을 받고 교회에 와서 생활할 곳은 마치 나의 집과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곳에 있는 모든사람이 나의 형제이고 자매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 노아의 방주가 교회의 그림자고 천국의 그림자이다. 학교를 다니지 않을 때는 곳에 와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성경에대해 많이 듣는다. 어느때는 마귀가 육체가 힘들도록 느끼게해서 교회에 와서 말씀을 못듣게 하지만 곁에는 전도사님 목사님께서 계셔서 무엇이 육이고 무엇이 영인지 가르쳐 주신다.

     

    형제자매님들 옆에 있으면서 마음의 세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일하는 법도 배우고, 곳에서는 마음과 다른사람들 마음이 통한다. 교회의 분위기는 너무 즐겁고 어려운 일들을 만날 서로 도와준다. 교회에 많은 어려운 문제들도 있지만 잠시동안 일어나는 것이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것이다. 내가 흙인게 점점 정확하게 보이고 믿음도 점점 커진다. 전처럼 나의 능력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많이 기도하게 된다. 구원은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복음은 마치 목마른 자에게 필요한 생수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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