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玉洙 PASTOR OCK SOO PARK

 정통 복음주의

  • 신본주의와 인본주의의 핵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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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기준의 차이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위의 말씀은 기준의 차이가 빚어내는 무서운 결과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위에 등장하는(심판날 실제 등장할) 사람들은 자신들이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한 것을 자랑스럽게 밝히고 있다. 하지만 주님은 그들을 도무지 알지 못할뿐더러 불법을 행한 자들로 여기고 쫓아내시는 것을 본다. 그로 인해 그들은 결국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된다.

     

    무엇이 문제인가? 그것은 그들의 기준과 주님의 기준이 다른 데에서 기인한 문제이다. 기준의 차이는 영생과 영벌을 좌우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삼상 16:7)라고 명백하게 경고하셨다. 박옥수 목사 역시 하나님과 우리와의 기준의 차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주 강조한다. 

     

    “하나님이 보시는 기준하고 우리가 보는 기준은 다릅니다.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보는 기준은 하나님의 기준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박옥수 목사, 2008 호주 글로벌캠프 설교, 1월 23일)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기준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세기 6:5)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시 14: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 13:23)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마 7:18)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막 10:27)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위와 같이 성경은 타락한 인간의 참 모습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그것은 종교개혁자 칼빈이 기독교강요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시 여긴 ‘인간의 전적부패’와 ‘인간의 전적 무능력’이다. 즉, 인간은 철저히 부패하고 무능하여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고, 스스로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으며,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 어떤 선도 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만 하나님을 찾을 수도, 믿을 수도, 하나님을 위해 살 수도 있는 것이다.

     


    신본주의 정통 복음주의자들의 기준

     

    “은혜 교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바로 보도록 합니다. 은혜 아래 있는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내게는 선한 것이 전혀 없어. 나는 조금도 내 자신을 자랑할 수 없어. 하나님이 모두 하신거야. 하나님이.’ 이 교리는 굉장한 진리입니다.”(찰스 스펄전, Spurgeon on the Five Point, Unconditional Election Part)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인간은 철저히 무력한 존재입니다. 성경은 우리 힘으로 바로 잡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이런 저런 일을 하라고 권하거나 몇몇 사상을 받아들여 실천에 옮기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셨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마틴 로이드 존스, The Gospel in Genesis, True History Part)

     

    각각 19세기와 20세기의 대표적인 정통 복음주의 전도자인 찰스 스펄전과 마틴 로이드 존스는 위와 같이 성경에서 밝히고 있는 하나님의 기준으로 정확히 인간을 보았고, 박옥수 목사 역시 자주 이 부분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이 나에게 당신의 눈을 빌려 주셔서, 그때까지 봐왔던 내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착한 줄 알았는데, 내 중심이 얼마나 악하고 가증한지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내가 죄를 짓고 있지만 실수한 거야. 난 착한 사람이니까 앞으로 잘하면 죄를 짓지 않을 거야.’ 저는 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정확하게 깨달은 사실은, 내가 실수를 한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중심이 너무 더럽고 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보았습니다만, 성경 말씀에 ‘만물보다 심히 부패하고 거짓된 것은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정말 내 마음이 그랬습니다.” (박옥수 목사, 우리도 베드로처럼, p.12,13)

     


    인본주의 사상가들과 전도자들의 기준


    “인간은 얼마나 대단한 걸작품인가! 그의 이성은 얼마나 고상한가! 그의 능력은 얼마나 무한한가! 세상의 아름다움이여! 동물들 중에 최고 모본이여!”(세익스피어, 햄릿)

     

    “저 타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선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정언명령(定言命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보다 선한 인간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의 한계 내의 종교)

     

    “인간이 모든 삶과 사유의 중심이며, 모든 것은 바로 그 자신에 의해 이끌어져야 된다.”(슐라이에르마하, 종교론)

     

    역사적으로나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위의 대표적 인본주의 사상가와 신학자들은 하나같이 인간의 선함과 능력을 인정하며, 인간이 최선을 다해 살아야 된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인본주의  사상은 오늘날 기독교계를 장악하고 있는 현대 복음주의의 가장 대중적인 목사인 조엘 오스틴의 핵심 메시지이자, 모든 인본주의 목회자들의 중심 설교인 것이다. 즉, 인간이 선하고 잘 해야 되며, 그로 인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사람들이 알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 대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큰 계획을 갖고 계시고, 우리가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을 지킬 때 그 계획을 이루신다는 것이다.”(조엘 오스틴, 긍정의 힘)

     


    두 부류의 삶과 신앙

     

    위와 같이 인간을 철저히 부인하는 신본주의와 인간을 인정하는 인본주의에 의해 인간의 삶과 신앙을 두 가지로 분명히 구분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어떤 부류에 속해서 살아가고 있는지와 신앙생활을 하는지를 정확히 분별할 수 있다. 가령, 서두에 소개한 마태복음 21장의 심판날 버림을 받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신앙 생활을 잘하려고 하고 또 잘한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복이나 상급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본주의 신앙과 현대 복음주의 교회에 속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인본주의 신앙인들은, 참된 신앙인 신본주의 신앙을 대적한 채, 하나님이 인정하실 수 없는 자기 행위의 삶을 살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이 시대 정통 복음주의 전도자 박옥수 목사는 인본주의의 현대 복음주의에 속해 있는 교회와 교인들에게 참된 신앙의 길로 회개하기를 아래와 같이 끊임없이 역설하고 있다.

     

    “성경에는 두 가지 상반된 구원의 길이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무엇을 함으로 말미암는 길이고, 하나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심으로 말미암는 길입니다 사단은 ‘우리가 무엇을 함으로 말미암아’로 우리를 이끌고 있으나,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나 수고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무슨 일을 하심으로 말미암아’로 이끄십니다.”(박옥수 목사, 잃었다가 얻은 아들,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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